요즘처럼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건강관리를 잘 하셔야죠~
외출 후 반드시 손을 씻고 양치질을 하도록 하는 등의 철저한 개인 위생관리가 중요하며,
기관지 점막의 건조가 감기 바이러스의 침투를 쉽게 하므로 따뜻한 물과 음료수를 통해 수분을 섭취하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피부질환이 악화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피부가 건조해지는 것을 막기 위해 너무 잦은 목욕이나 때 수건 사용을 피하며
목욕 후에는 반드시 보습로션을 사용하고 피부를 자극하지 않기 위해서는 울이나 모 제품은 피하고 가급적 순면 제품의 옷을 입고, 피부를 긁는 손톱을 짧게 유지하는 것도 좋습니다.
특히 급격한 온도변화가 심해지는 환절기에 고혈압, 흡연, 당뇨병, 심장병, 과음 등의 위험인자가 있는 분들의 뇌졸중 발생 위험이 높아집니다.
급격한 온도변화는 혈관을 수축시켜서 순환기 질환을 일으키거나 악화시키기 때문입니다.
또한 날씨가 추워지면 혈관 수축에 의해 그 만큼 혈류가 줄어 심장 근육으로의 혈액 공급량이 감소하여 심장마비에 걸릴 확률이 높아집니다.
이러한 것을 예방하기 위하여 혈관 안에 노폐물이 쌓이지 않도록 포화 지방산(육류의 기름, 닭 껍질, 소시지, 베이컨, 치즈, 크림 등)과
콜레스테롤(달걀, 메추리알, 어육류 내장, 오징어, 새우, 장어 등)이 많은 음식을 피해야 하고
신선한 채소나 과일, 잡곡, 현미, 콩류, 해조류 등 섬유소가 풍부한 식사를 하며 운동을 할 경우에는 날씨가 추우면 실내에서 하는 것이 좋으며
운동 후 심한 피로를 느끼게 되면 오히려 해로울 수 있기 때문에 약간 땀이 나는 정도로만 하는 것이 좋습니다.
풍성한 계절, 가을! 우리 모두 건강관리 잘해봅시다^^
[네이버 지식백과] 가을철 건강관리 (중앙대학교병원 건강칼럼, 중앙대학교병원)